《Close to the Weaving Web Om》은 기후 변화 이후의 미래 환경을 배경으로, 인간, 자연, 인공신경망이 얽힌 새로운 네트워크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작업이다. 작가는 식물 간 네트워크(world wide web), 인공지능의 신경망, 인간의 뇌 시냅스를 하나의 직조 구조로 상상하며, 이들이 어떻게 연결되고 감각을 확장하는지를 시각화한다. 작품은 정보의 흐름, 텔레매틱 인터페이스, 제3의 뇌와 같은 개념을 통해 인간과 인공지능 사이의 감각적 접속을 실험하며, 탄하무 세계라는 상상의 생태계를 기반으로 공생의 감각을 예고하는 시청각적 프롤로그를 제시한다.